기존에 사용하던 이동가방이 너무 작아 대중교통 이용할때나 외출시에 우리집 멍멍이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 구매했어요 13살이고 슬개골이 좋지 않아 앉아만 있을 수 있는 이동백 말고 편하게 엎드려서 갈 수 있는 가방을 찾고 있었거든요.
많이 검색하고 고민한 끝에 찾은 마이플러피 업백 정말 추천합니다!!!
편안한지 하루만에 적응을 바로 하네요 ㅎ
3kg이고 몸길이 30cm정도인데 엎드려서 빼꼼창에 얼굴을 바로 내놓고 다니네요 얼마나 편안하면 산책 중에 코는 반짝반짝한데 눈이 감겨있어요
가방 외벽 자체가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아 적당히 잘 잡아주다 보니 산책할 때 저도 편하고 우리 멍멍이도 편한 것 같아요
타 이동가방들은 내부에 쿠션을 넣으면 추가금액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업백은 쿠션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기도 하고 빼꼼 쿠션이 적당히 부드럽고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
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생각보다 가볍네요 풉백을 넣어 한장씩 뜯어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
우리 강아지가 편해하는 걸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^^